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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.72 Viewing

내 안에 하늘빛을 비추소서

글 쓴 이 :

하늘빛

등록일 :

2017-02-03 23:45:38

| 조회수 :

1194

캄캄한 길을 혼자 걸었습니다.
바람소리가 온 몸을 휘감습니다.
하늘도 빛을 잃고 적막합니다.
풀벌레소리가 귓전을 울립니다.
나는 깃털이 되어 하늘을 납니다.
허공속으로 내 몸이 올라갑니다.
내 안에 빛이 서서히 밝아옵니다.
어둠이 서서히 걷히고 내 안에
밝고 아름다운 하늘빛이 비추입니다.
신기하고 놀랍게 온 몸이 가볍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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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8	그럼에도 불구하고	하늘빛	2870	2018-11-13

77	그래도 희망은 있다	하늘빛	1212	2018-11-13

76	마음을 감찰하소서	하늘빛	1782	2017-02-04

75	먼지와 티끌	하늘빛	1770	2017-02-04

74	혈액의 흐름	하늘빛	1904	2017-02-04

73	내 눈을 밝히소서	하늘빛	1042	2017-02-03

72	내 안에 하늘빛을 비추소서	하늘빛	1194	2017-02-03

71	하늘빛 마음	하늘빛	617	2017-02-03

70	나 때문에	하늘빛	590	2017-02-01

69	일어나 걸으라	하늘빛	676	2017-02-0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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